[라이프팀] 경제 성장에 따라 삶의 질이 윤택해지면서 흔히 말하는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관리하고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하고 얼마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영양소가 편중된 식사,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불면증 및 불규칙한 시간에 드는 잠자리,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살이 찌거나 몸이 무거워지고 붓는 현상을 유발한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자신의 생활습관과 기초 및 활동대사량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봐야 한다. 아래에 체크리스트에 몇 가지가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자.
1 아침식사를 보통 먹지 않는 편이다
2 물을 자주 마시지 않거나 잘 마시지 않는 편이다
3 탄수화물이나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사를 즐긴다
4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5 저녁을 늦게 먹거나 과하게 먹는 편이다
6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이다(일주일 2회 이상 음용)
7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본인의 기초대사량보다 많은 편이다
8 군것질 및 간식을 자주 먹는 편이다
9 커피를 하루 1잔 이상 마신다
10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항상 밤 12시를 넘는다
리스트에서 4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비만이나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운동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근력감소 및 면역력 감소로 인한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체형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바로 운동이다. 운동을 할 때는 ‘어떤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 ‘운동시간은 얼마가 적절한지’, ‘적합한 운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넘버원 토탈 휘트니스 장준영 트레이너는 “과거 휘트니스가 다이어트 및 몸 디자인에 치우쳤다면 근래 휘트니스 트랜드는 건강체력과 기능체력, 바른 체형유지 및 각종 질환의 통증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신체를 관리하는 것”이라며 “FITT 즉 운동의 빈도, 강도, 시간, 종류를 전문가와 상담해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제안했다. (사진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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