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오세득 “최현석, 양택조 선생님과 완벽 싱크로율”

입력 2015-08-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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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셰프끼리’ 오세득이 최현석에게 외모 굴욕을 안긴다.

8월26일 첫 방송될 SBS플러스 ‘셰프끼리’에서는 최현석, 오세득, 정창욱, 임기학 등 대세 셰프 4인방의 우여곡절 이탈리아 맛과 멋이 담긴 여행기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세득이 대세 셰프 최현석을 향해 외모 디스를 안겨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선공개 영상에서 “최현석과 오세득이 닮았다”는 정창욱의 발언에 오세득은 “양택조 선생님이랑 내가 닮았단 말이냐”고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되받아 쳤다. 이에 정창욱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자지러졌고, 강한 멘탈로 버티던 최현석도 민망함에 얼굴을 붉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오세득은 최현석을 향해 “전형적인 중국인 얼굴이다”고 디스전을 이어나갔고 최현석 역시 “오세득은 주책 바가지에 오줌마, 과체중 셰프다”라고 반격하며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를 이어나가 방송을 기대케 했다.

한편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근처에도 못 가본 셰프들이 떠나는 이탈리아 미식 여행기로 오늘(2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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