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안문숙 “아이는 젊을 때 낳아야한다”…탄식

입력 2015-08-26 15:24  


[연예팀] ‘님과 함께2’ 안문숙이 세월 앞에 탄식한다.

8월27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아기를 돌보며 일일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은 최근 녹화 중 지인의 갑작스런 부탁으로 남자 아기를 잠시 돌보게 됐다. 처음 해보는 낯선 육아체험에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만들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처음엔 아기를 보며 당황하던 김범수는 이내 “나를 닮은 아들을 원했다”며 직접 동요까지 부르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만혼부부의 고민은 당연히 출산”이라며 “나를 닮은 딸을 갖고 싶다. 하지만 아기는 젊을 때 낳아야한다”며 흘러간 세월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만혼부부 안문숙과 김범수의 다사다난한 육아 체험기는 27일 오후 9시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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