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2탄이 예고됐다.
8월29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1탄에 이어 2탄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방송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기 위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로 각각 향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아프리카 가봉으로 간 정준하가 어머니의 손 만둣국을 전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간 유재석이 입양 보낸 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음식을 배달하는 사연이 그려진다. 유재석은 무사히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 친정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음식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지난 방송의 예고편을 통해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의 칠레로 간 박명수가 한 식당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자초지종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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