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씨스타 효린과 블락비 지코, 팔로알토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다크팬더’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8월26일 정오 공개된 효린X지코X팔로알토의 ‘다크팬더(DARK PANDA)’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중 하나인 엠넷닷컴에서 아이유, 혁오밴드, 자이언티 등이 참여한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들을 누르고 1위를 거머쥐었으며, 여러 음원사이트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팔로알토가 프로듀싱한 ‘다크팬더’는 인간의 어둠과 빛이란 주제를 통해 대중성 보다는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한 곡. 팔로알토가 직설적인 화법으로 긴장감을 더한다면, 효린은 몽환적인 음색을 뽐내며 중심을 잡고 지코는 트랙의 전체 분위기를 조율했다.
특히 독특한 조합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곡의 묵직한 분위기.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서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담아 오히려 구슬픈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효린은 Mnet ‘언프리티랩스타2’를 준비중이며 지코와 팔로알토는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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