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오대환-선우용여, 철부지 모자 마지막 모습은?

입력 2015-08-27 10:02  


[bnt뉴스 조혜진 기자] ‘여왕의 꽃’ 선우용여, 오대환의 마지막 회 한 장면이 공개됐다.

8월26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희라(김미숙)모 방은희와 남동생 창수로 출연하며 철딱서니 없는 모자 커플연기를 펼친 선우용여와 오대환의 마지막 회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희라모(선우용여)는 외국의 한 세탁소에서 무표정한 표정을 지은 채 빨래를 개키고 있다. 다림질을 하고 있던 창수(오대환)가 외국인 직원에게 무슨 말을 들은 뒤 붉게 물든 눈을 하고 있고, 희라모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전개될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오대환은 마지막 신 촬영을 마친 후 “‘여왕의 꽃’은 제게 참으로 감사한 드라마였다.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출연해 경제적으로 윤택해졌다. 결혼한 지 9년 만에 아내와 커플신발을 샀다. 훌륭하신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얻었고 종혁이 형, 후배 윤박 등 선후배들과 친분이 두터워졌다. 선우용여 선생님에게서는 배우로서 지켜야 할 것들과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사이가 됐다. 다시 돌이켜봐도 참 고마운 작품이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개봉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에서 육체파 왕형사 역을 맡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오대환은 ‘여왕의 꽃’ 방송 중 다이어트와 관련된 대사 내용에 맞춰 실제 14kg을 감량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기도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여왕의 꽃’은 3월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48부가 방송됐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여왕의 꽃’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 지앤지프로덕션,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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