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보여줘’ 이지애 “진짜 사기꾼은 나처럼 생겼다고 하더라”

입력 2015-08-27 11:43   수정 2015-08-27 11:52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영수증을 보여줘’ 이지애가 자신의 외모와 관련된 농담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8월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국화홀에서는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세원, 김현철 PD를 비롯한 방송인 김성주, 홍진경, 이규한, 이지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이지애는 “실제 어떤 지인이 저에게 농담으로 ‘진짜 사기꾼은 너처럼 생겼다’고 말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정말 물건을 파는 사람은 신뢰감을 줘야 한다고 하더라. 저 또한 이런 점을 무기로 삼아서 투자 상품도 원하는 만큼 제안해보겠다. 지금까지 녹화분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제가 제안한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수증을 보여줘’는 스타들의 집을 직접 찾아 그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중고로 처분해주고, 현재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입해주는 국내 최초 리얼 매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9월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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