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안미나의 깜찍한 촬영현장 사진이 포착됐다.
8월28일 방송될 KBS2 드라마 스페셜 ‘그 형제의 여름’(극본 정지은, 연출 이정미)에서 매력적인 미용실 직원 숙자 역을 맡은 안미나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유오성, 최승경과 찍은 단짝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미나는 유오성, 최승경과 함께 탁 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 중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얼굴을 맞댄 세 사람의 다정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흡사 개구쟁이 어촌 삼남매의 모습을 연상시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그 형제의 여름’은 가족으로부터 독립을 꿈꾸는 열한 살 동길(최권수)의 가출 계획기를 담은 이야기로 극중 안미나는 동길의 부친인 국진(유오성)의 마음을 훔쳐간 마성의 팜므파탈녀 숙자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안미나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드라마 스페셜 ‘그 형제의 여름’은 28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