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장서희와 윤건 커플이 듀엣곡을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장서희와 윤건이 커플송을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윤건에게 “나도 작사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던 장서희는 최근 녹화 중 실제로 노랫말을 만들어왔다. ‘일기 형식으로 노랫말을 적으면 좋다’고 하던 윤건의 조언대로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온 것.
이에 윤건은 즉석으로 장서희의 가사에 맞춰 멜로디를 붙이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일 년’ 원작자 특유의 감성이 담긴 감미로운 노래의 틀이 나왔다. 윤건이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흥얼거리는 노래를 듣던 장서희는 “역시 천재 작곡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또 이날 장서희와 윤건은 작업실에 함께 있던 가수 왁스와 대화를 나누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윤건이 “요즘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운을 띄웠고 장서희도 “남편이 내 ‘19금 욕망’을 깨워줬다”고 돌발고백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님과 함께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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