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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서지희가 ‘애인있어요’ 백지 역에 캐스팅됐다.
8월28일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서지희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지희는 백지 역을 맡아 설리(박한별)를 엄마처럼 따르는 명석한 두뇌의 여고생 역을 맡았다. 어렸을 적 다섯 권의 책을 다 읽으면 데려온다는 엄마의 말을 믿어 독서광 수준으로 책을 읽는 그녀는 이해력도 빠르고 타인을 향한 공감력도 뛰어나 새 학기가 되면 압도적으로 반장에 당선되는 ‘엄친딸’의 능력을 지닌 아이지만 자신의 형편과 상황들에 의해 특목고 진학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는 역할이다.
서지희는 소속사 측을 통해 “차분하고 명석한 고등학생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듣고 공감하려 노력한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배우고 흡수해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지희가 출연하는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지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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