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지진희, 아슬아슬한 분위기 포착…‘미묘한 케미’

입력 2015-08-28 11:5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와 박한별의 미묘한 감정들이 오고가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8월28일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측은 작은 자취방에 마주 보고 앉아 상반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지진희와 박한별의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진희는 박한별의 자취방을 찾아 소주 한 병과 참치 캔이 놓인 상 앞에 앉아 있다. 해맑은 표정으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박한별과 다소 어색하고 쑥스러운 듯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지진희의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나 지진희는 땀에 살짝 젖은 모습으로 애교 미소를 짓는 박한별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절제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 강설리(박한별)는 발표 준비를 하던 선배 최진언(지진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진언은 이런 설리에게 “번지수 잘못 찾았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설리는 고장이 난 엘리베이터 안에 진언과 함께 갇히게 되자 “기회는 잡고 보라고 했잖아요, 선배가”라며 더욱 강하게 진언을 유혹했다.

결국 두 사람은 묘한 감정에 휩싸여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를 나누게 되고, 때마침 진언을 데리러 왔던 아내 해강(김현주)이 CCTV 화면을 통해 이를 목격하면서 세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