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서효림이 예능 늦둥이로 거듭났다.
8월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게스트로 서효림이 출연해 낯선 정글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 친숙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일명 서졸리로 병만 족장, 엑소 찬열 두 사람과의 찰떡호흡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70cm의 꽃장신 헌터로 병만 족장보다 큰 바나나를 대신 채취해 주는가 하면, 무서운 악어를 거침없이 만져보는 대담함까지 달콤 살벌한 털털한 매력을 끝없이 발산했다.
무엇보다 내숭 제로의 적극적인 예능 태도는 더욱 새롭다. 엑소 찬열에게 ‘으르렁’ 댄스를 배운 서효림은 엉거주춤 우스꽝스러운 몸치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 예능 늦둥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큰 키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서효림의 성공적인 예능 활약에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