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수정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월3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정답소녀로 이름을 알린 아역배우 김수정이 장혁, 김우빈, 김소현, 김유정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04년 KBS2 ‘스타 골든벨’에서 귀여운 정답소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수정은 약 6년 동안 정답소녀로 맹활약, 프로그램의 귀여운 마스코트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이어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SBS ‘황홀한 이웃’, 영화 ‘챔프’(감독 이환경)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이름을 알려 시선을 모았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귀여운 정답소녀로 얼굴을 알린 김수정이 싸이더스HQ의 막내가 됐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진행 능력은 물론, 연기까지 섭렵한 재능 많은 친구인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동시에 김수정의 잠재력을 다채로운 영역에서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출발을 알린 김수정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며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챔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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