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 나이가 어때서’ 김준현이 아이들과 녹화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미연 PD를 비롯해 이휘재, 박지윤,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들과 촬영하며 세대차이를 느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준현은 “세대차이를 느낀다기보다 제가 ‘이 나이 또래 친구들을 잘 몰랐구나’ 라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반대로 세대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걸 느낀다.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 옛날에 하던 놀이도 그대로 하고 그런다. 벽이 두껍지 않구나. 금방 허물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는 9월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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