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1일 소속사 뮤직앤뉴 측에 따르면 스윗소로우가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스윗소로우 10주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스윗소로우는 그룹명처럼 달콤한(Sweet) 노래부터 슬픈(Sorrow) 발라드까지 다양한 감성의 노래들을 선보이며 풍성한 노래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보컬 그룹인 스윗소로우가 쉼 없이 10년을 달려올 수 있었던 건 팬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스윗소로우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스윗소로우는 가을 발매 목표로 4집 Part.2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최근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렛츠 메이크 러브(Let’s Make Love)’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스윗소로우 10주년 콘서트’ 티켓은 이달 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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