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 나이가 어때서’ 원조 식신 정준하가 막강한 라이벌 2인과 만난다.
9월1일 첫 방송될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는 어린이 위원들과 토론을 나눌 첫 번째 게스트로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다. 정준하는 어른들의 고민을 동심의 눈으로 해결해주는 코너인 ‘동심보감’에 출연해 어린이 위원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심보감’ 코너에 출연한 정준하는 강력한 식신 라이벌과 만나 신경전을 벌였다. MC 김준현 뿐만 아니라 각종 ‘먹방’ 광고를 통해 CF계의 샛별로 등극한 권순준 위원과 만남을 가진 것. 세 사람은 서로에게서 풍겨지는 식신의 기운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권순준 위원은 과거 정준하와 가졌던 특별한 인연과 기상천외한 언변으로 나이를 초월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순준 위원은 “소심한 정준하 아저씨, 물구나무서기 연습을 하세요. 거꾸로 매달리면 머리에서 소심함이 날아가거든요”라며 귀여운 조언을 해 정준하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에서 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의 잘못을 날카롭게 꼬집는 코너인 ‘순수의 시대’와 어른들의 고민을 동심으로 치유해주는 고민 상담 코너 ‘동심보감’, 어린이의 생활을 중계하는 ‘리그오브차일드 (L.O.C)’를 선보일 예정.
한편 어른들의 세상에 아이들이 던지는 순수하고도 잔혹한 독설 ‘내 나이가 어때서’는 오늘(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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