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BMW/미니 울산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연면적 5,503㎡에 지상 7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했다. 기존 지점보다 15배 커진 규모로 20대 전시가 가능하며 28대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특히 미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이번 신축 이전과 함께 울산에 새로 들어섰다. 위치는 울산 남구 돋질로 145이며 동성모터스가 운영한다.
1층은 BMW 전시장과 AS 상담실, 소비자 대기실을 마련했다. 2층은 BMW와 미니를 통합 전시한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정비, 판금·도장시설로 이뤄졌다.
서비스센터는 1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60대를 정비할 수 있다. 최신식 자동차 이동 설비와 첨단 진단·수리 장비를 갖췄다.
수입사 김효준 사장은 "울산 전시장은 BMW와 미니 신차 전시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신차 상담과 구입부터 서비스까지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며 "경북 최대 전시장으로서 소비자 만족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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