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라스트’ 촬영 비하인드 컷이 대량 방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월1일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측은 카메라가 꺼진 촬영장 속 모습들을 공개했다.
극이 중반부에 치닫기 시작하면서 더욱 쫄깃한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라스트’의 촬영 현장 24시를 엿볼 수 있는 오프더레코드 컷들이 대방출된 것.
사진 속에는 조남국 감독과 함께 심도 깊은 회의를 나누고 있는 이범수(곽흥삼 역), 윤계상(장태호 역)은 물론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박원상(류종구 역),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공형진 등 다채로운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화기애애하게 동고동락하고 있는 이들에게서는 드라마를 통해 드러나는 쫄깃한 호흡의 비결이 엿보이는 터. 무엇보다 ‘라스트’는 방영 전부터 반 사전제작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보다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카메라가 꺼져도 늘 밝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웃음소리가 늘 끊이지 않는다”며 “다들 친밀하게 서로를 독려하고 있으며 놀라운 몰입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기에 남은 스토리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스트’는 4일 오후 8시30분 1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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