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최현석-임기학, 레스토랑 주문 중 신경전…‘긴장감↑’

입력 2015-09-01 13:54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셰프끼리’ 최현석과 임기학이 이탈리아 여행에서 첫 갈등을 빚었다. 

9월2일 방송될 SBS플러스 ‘셰프끼리’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이탈리아에 입성한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등 세프 4인방이 미슐랭 가이드 투스타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현석은 “생선 코스 요리와 창착 코스 요리가 있는데, 각각 두 개씩 시켜 다 같이 나눠 먹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임기학은 “정찬 요리이기 때문에 연결성이 중요하다. 나눠 먹는 것보다 한 사람당 한 코스로 시키자”며 반대 의견을 표출한 것.

하지만 최현석의 바람대로 주문이 들어갔고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급격하게 냉랭해졌다. 최현석은 “임 셰프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만, 음식 문화도 트렌드에 따라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기학은 “내가 파리에 다녀온 지 6개월도 안됐다”며 “정통 레스토랑 문화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근처에도 못 가본 대세 셰프들이 떠나는 이탈리아 미식 여행기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