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큐브 페스티벌’ 지나가 오랜만의 콘서트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9월1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베스TV 채널M 큐브 페스티벌(CUBE FESTIVAL)’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그룹 비스트, 걸그룹 포미닛, 씨엘씨, 가수 지나가 참석했다.
이날 오랜만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묻자 지나는 “정말 오랜만에 무대서는 것 같다. 거의 1년8개월 만에 같이 콘서트를 하게 된 것 같다. 항상 마음은 같다. 신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또 가서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큐브 콘서트 쭉쭉 이어갈 수 있도록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큐브 페스티벌’은 주춤하고 있는 중국 내 한류에 다시 불을 붙이고 중국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K-POP문화를 전달하고 실체가 명확한 한류열풍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중국 상해TV와 채널M, 베스TV가 주최하고 버터플라이미디어가 주관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아 기획된 공연이다.
한편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씨엘씨는 ‘큐브 페스티벌’을 통해 30일 중국 상해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