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마을’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9월2일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 육성재가 출연을 확정,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우선 수목드라마 주연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마을’의 박우재 역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조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함께 호흡하게 된 문근영 선배님을 포함해 명배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앞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쑥쑥이 역을 시작으로 ‘아홉수소년’에 출연하며 비투비를 대표하는 연기돌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후아유-학교 2015’에서 순정파 반항아 공태광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이번 연기 변신에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연기자로서는 대선배인 배우 문근영과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 두 사람의 연기호흡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마을’은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 원어민 교사로 부임한 소윤(문근영)이 오랫동안 암매장되어 있던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 3수생 파출소 순경인 우재가 사건의 진실 추적에 합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용팔이’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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