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남자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윤현민은 9월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현민은 타이틀롤 소감에 대해 “MBC 작품은 단막극을 한 번 하고 처음이다. 전작 JTBC 방송국에서 하는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했었다”며 “이 작품을 하게 되면서 선생님들을 봤을 때 정말 명예의 전당급이지 않냐. 설레고 긴장되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손창민 선배님이 극찬해 주신 것처럼 과거에 얽힌 사건들과는 다른 그들의 2세가 태어나서의 스토리 라인들이 신선할 수 있다면 젊은 배우로서 발란스를 잘 맞춰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그걸 중점으로 설레고 신선한 신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배우 백진희, 윤현민, 전인화, 박세영, 도상우, 손창민, 박상원, 도지원 등이 출연한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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