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조한선이 촉박했던 ‘함정’ 촬영 일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조한선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한선은 “만약 딱 한 달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 부분이 제일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모든 면에서 여유가 있었다면 영화가 조금 더 전반적으로 긴장감 있고 완성도적인 면에서 높아지지 않았을까 생각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함정’은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그곳에서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1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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