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김주리의 열혈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9월3일 개봉한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감독 노병하)에서 김주리는 여기자 정수진 역으로 톱스타 윤빈 역 오창석과 열연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속 김주리는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두 손이 묶인 채 구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김주리의 긴박해보이는 상황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주리는 이번 작품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편견을 벗어내고 연기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 추운 겨울 두 손이 묶인 채 연기해야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작품 속 열혈 여기자 정수진을 보여주려 쉼없이 모니터링하며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는 열정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한편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는 세상을 다가진 듯 살아가던 철부지 톱스타가 어느 날 괴한에게 납치된 뒤 인생의 깊이와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흥미진진한 액션 멜로 영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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