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여성의류& 코스메틱 브랜드 ㈜난다가 대한 화장품협회에서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홍콩 진출 화장품 기업의 현지 모조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콩세관에 방문하여 상표권 등록을 진행했다.
K-뷰티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높아진 인기로 모조품의 대량 유통이 성행하면서 모조품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
관계자는 “현재 홍콩세관에 상표권을 등록한 한국 화장품 기업이 3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화장품 기업의 모조품에 대한 지속적인 현지 단속을 위해 홍콩세관 상표권 등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화장품협회는 ㈜난다 이외에도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등 5개사와 상표권 등록을 진행했으며 해외 지재권 보호를 위해 특허청과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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