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4일까지 '글로벌 C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38개국 현대차 서비스 대표자 6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슬로건 'RIGHT HERE, RIGHT CARE'가 발표됐다. 언제나 소비자를 위해 대기하고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각국의 서비스 우수 사례,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와 서비스 대응 전략, 접점 서비스 인력관리와 역량 개발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스트리아 대리점 소속 토마스 슈타잉거는 "세계 각국의 CS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 등을 접하면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그룹의 경영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새 글로벌 서비스 슬로건은 최고의 소비자만족도 달성을 위해 서비스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회사의 신념"이라며 "소비자 만족을 넘어 소비자 감동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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