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9/725cfec29ac2656865f485023fb93a6f.jpg)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어쩌다 어른’ 김상중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남다른 입장을 밝혔다.
9월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는 O tvN ‘어쩌다 어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정민식 PD를 포함한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남희석은 “만약 이 프로그램이 시청률 3%를 넘긴다면 김상중을 모시고 여기 있는 기자님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싶다. 꼭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4%가 넘는다면 김상중 프리 허그 자리를 만들겠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서운했던 분들도 몸수색 후 프리 허그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형님 의견과는 전혀 상관 없이 한다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상중은 짐짓 토라진 목소리로 “프리 허그 해라”고 맞받아 쳐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돼버린 대한민국 어른들을 위한 힐링 공감 토크쇼로, 9월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