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라스트’ 이범수의 잔혹성이 절정에 다다른다.
9월4일 방송될 JTBC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는 오랜 과거로부터 얽힌 애증의 인연 곽흥삼(이범수)과 서미주(박예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미주를 향해 거침없이 기름을 붓고 있는 흥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라이터를 켠 채 살벌한 표정을 짓고 있는 흥삼과 겁에 질려 눈물이 그렁한 미주의 얼굴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미주는 과거 화재 사건으로 인해 등에 큰 흉터가 남겼을 만큼 트라우마가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한 흥삼의 잔혹함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그동안 종구(박원상 분)에게 마음이 향해 있는 미주를 곁에 둬온 흥삼이 그녀에게 이러한 겁박을 주고 있는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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