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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슈퍼맨’ 엄태웅이 지온과 장난감 낚시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9월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4회에서는 ‘같이의 가치’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오붓하게 엄태웅과 풀장에서 장난감 물고기 낚시를 하던 지온은 엄태웅의 손에 하나 둘씩 사라지는 물고기를 보며 당황했다. 엄태웅은 이런 지온의 반응에 탄력을 받은 듯 메소드 연기를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웅은 물고기를 하나씩 꿀꺽 삼키는 연기를 선보인 것.
지온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속을 헤집기 시작했고, 아빠의 몸을 유심히 관찰하며 물고기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물고기가 다시 나타나지 않자 물고기를 구출하기 위해 엄태웅의 입 속에 손을 넣고 과감히 휘저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94회는 6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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