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9얼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이 가상부부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선한 커플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호기심을 모았던 이들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예절이 몸에 벤 김소연의 인사성과 리액션, 어쩔줄 몰라 하는 귀여운 모습이 김소연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김소연은 처음 신혼집에 발을 딛고 망부석처럼 서 있으면서 아무도 없는 집에 연신 ‘실례합니다’를 외치며 그녀의 티없는 순수함을 보여줬다. 이어 곽시양에게 영상 프로포즈를 받을 때는 오롯이 영상에만 집중하며 리액션을 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프로포즈를 받고 나서는 ‘세포까지도 떨리고 있다’며 설렘을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상연하 커플에 연기자 선배로서도 대선배인 김소연이 곽시양을 리드할 것으로 보였지만, 김소연의 순수하고 귀여운 면모는 ‘우결4’에 반전을 선사하며 흥미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우결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우결4’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