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손창민, 첫 방송부터 무시무시한 악행들 ‘눈길’

입력 2015-09-06 21:59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분노를 자아내는 악행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월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1회에서 손창민(강만후 역)은 보금 건설의 팀장으로 등장, ‘국회의사당 설계 최종 공모전’에 참가했지만 라이벌인 박상원(오민호 역)에게 패배했다.

이에 손창민은 과거의 비밀궁궐을 복원하는 ‘천비궁’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없게 됐고,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전인화(신득예 역)가 박상원과 결혼한다는 소식까지 듣게 됐다.

이후 그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이정길(신지상 역)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결국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천비궁’ 프로젝트의 핵심 건축 자재인 소나무를 훔친 후 박상원에게 뒤집어씌웠고 그것도 모자라 공금횡령 투서를 조작해 그를 모함한 것.

이어 1년 후 전인화와 결혼한 손창민의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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