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지드래곤 “연습생 4명이 갈비 2인분 먹었었다”

입력 2015-09-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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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서러웠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9월7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 지드래곤이 연습생 시절 추억의 음식을 묻는 질문에 갈비를 꼽으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지드래곤은 “돈이 없던 연습생 시절 고기를 먹을 수 있던 건 선배 가수의 공연 뒤풀이 때뿐이었다”며 “연습생 4명이 2인분을 시켜 먹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지드래곤은 “고기를 더 먹고 싶었던 연습생들은 추가 주문을 했는데 ‘고기가 없다’고 거절을 당했고, 사장님 테이블에만 갈비가 무한 리필 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빨리 성공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이날 공개된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화려하고 진귀한 재료들이 가득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냉장고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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