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오키나와에서 펀치 대결을 벌이며 힘자랑에 나선다.
9월7일 방송될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오키나와의 관광 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는 걸스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에게는 각자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던 멤버들의 마지막 목적지는 다름 아닌 오락실.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신이 난 멤버들은 오락실의 필수 코스인 펀치기계를 보자마자 즉석 펀치 대결에 돌입했다.
평소에도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걸스데이였지만 이날 펀치 오락기 앞에 선 멤버들은 걸그룹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걸걸하고 격한 몸풀기와 복싱 선수 못지않은 파워풀한 풀스윙으로 펀치를 날려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펀치 대결 최고점을 얻은 한 멤버는 다른 멤버들과 앞 자릿수부터 다른 어마어마한 점수를 기록하며 힘 서열 1위의 위엄을 뽐냈다. 1위를 차지한 이 멤버의 강력한 펀치력에 남자 제작진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스데이의 자존심을 건 펀치 대결과 범접 불가한 힘 서열 1위의 주인공은 오늘(7일) 오후 7시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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