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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7일 마포전시장에서 뉴 3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3시리즈는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및 운전 편의성과 함께 효율성이 향상된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뉴 3시리즈는 운전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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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풀 LED를 통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부각시켜주며, 이와 더불어 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하단부 중앙을 가볍게 발로 차면 트렁크 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는 편리한 기능까지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중앙 콘트롤 패널에 크롬 디자인이 추가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총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파이 라우드스피커 사운드 시스템도 추가됐다.
3시리즈 라인업은 뉴 320d와 뉴 320d xDrive,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에디션 모델의 디젤과 뉴 320i 럭셔리 라인,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등 가솔린 세단 및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등 투어링까지 모두 7가지다.
주력인 뉴 320d 세단은 더욱 빨라진 경로 계산과 사실적인 3D 그래픽을 갖춘 새로운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17인치 경합금 V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이외에 후방 카메라와 주차 보조 시스템, 컴포트 액세스 등 편의기능이 기본이다. 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을 더한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는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M 스포츠 패키지만의 내⋅외장 패키지,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을 추가한 모델이다.
효율성을 극대화한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글래스 루프,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과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뉴 320i 럭셔리 라인은 럭셔리 라인 전용의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다코타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기능 등 고급스러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전용 내⋅외장 패키지와 함께 다코타 가죽 시트, 뒷좌석 열선이 적용됐으며,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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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뉴 320d 4,940만원*, 상시 사륜구동 뉴 320d xDrive 5,340만원*,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5,390만원*,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4,600만원*, 뉴 320i 럭셔리 4,940만원*,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5,840만원이며,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는 5,610만원이다. 해당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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