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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김소은-장희진-최태환의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9월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류용재,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 측이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이준기는 챙 넓은 밀짚모자를 착용해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챙 넓은 밀짚모자는 뜨거운 태양을 잠시 피하기 위한 그만의 특별 아이템으로, 손에 쥔 대본과 함께 촬영장 잇 아이템에 등극했다.
이어 꽃받침 미소를 뽐내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두 손을 자신의 양 볼에 갖다 댄 채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뽐내며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해 촬영장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이수혁-최태환은 종영이 다가오는 것이 아쉬운 듯 새침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혁은 다소곳이 무릎을 끌어안은 채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데, 두 눈에는 웃음이 가득해 소년미를 뿜어냈다. 최태환 역시 카메라를 향해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 촬영장 비타민임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무엇보다 배우들은 끝까지 촬영 현장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뽐내며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세트 한 켠에 몸을 기대고 쪽잠으로 졸음을 떨치는 김소은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심창민, 리허설을 통해 본 촬영 전 한 번 더 연기를 체크하는 장희진의 모습까지 공개돼 작품에 대한 그들의 애정을 실감케 한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한 여름 밤에 오싹함과 스릴까지 안기며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단 2회 만을 남겨둔 ‘밤선비’는 이번 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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