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삼, 구성진 가락으로 안동 하회마을 밤 물들여

입력 2015-09-08 11:29  


[연예팀] 가수 채희삼이 안동 하회마을에서 어깨가 들썩이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월29일, 30일 양일간 'BNT WORLD 중국 SNS기자단 안동 하회마을 문화탐방' 행사에 채희삼이 참석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비앤티월드 재한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이하 기자단)'이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 및 K푸드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중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채희삼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코미디언 김종하, 가수 소명, 박상철, 진성, 이동준, 이성우, 윤수현, 소유찬, 더나은, 이철민, 조유정, 해주, 선유 등과 함께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채희삼은 지난 2012년 첫 곡 ‘인생 뭐있나’를 발표한 이후 최근 ‘안동역에서’를 만든 최강산(작곡가), 김병걸(작사가)의 ‘문자라도 보내볼까’로 1집을 정식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채희삼은 7월부터 두 달 동안 예천온천 방문객들을 위한 색소폰 및 노래공연과 한천체육공원에서 각종 공연을 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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