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지안 “전도연 선배, 중독성 강한 배우…제 롤모델”

입력 2015-09-10 08:10  


[bnt뉴스 김예나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지안이 전도연을 롤모델로 꼽았다.

최근 지안이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개봉을 앞두고 한경닷컴 bnt뉴스를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지안은 “중독성 강한 배우가 되고 싶다. 저에 대해 늘 궁금증을 갖고, 보고싶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부분에 있어서 전도연 선배님이 그렇더라. 제 롤모델이기도 하다. 계속 끌리는 중독성 강한 배우라고 생각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함정’은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그곳에서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과 묘령의 여인 민희(지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오늘(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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