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봉순이’ 윤소희, 규현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9월9일 새 UHD 웹드라마 ‘봉순이-사랑하면 죽는 여자’(극본 문지영 김향지, 연출 권순욱, 이하 ‘봉순이’) 측이 윤소희와 규현이 망가짐도 불사한 인사불성한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 UHD 웹드라마 ‘봉순이’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갖는 순간 전원이 꺼져버리는 사이보그 여자와 천재 프로그래머의 연애스토리를 그린 코믹 감동 사이보그 로맨스. 윤소희와 규현은 ‘봉순이’에서 각각 IT팀 평사원이자 꽃미녀 사이보그 우봉순 역과 IT팀장이자 천재 프로그래머 김주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소희와 규현의 심상치 않은 첫 촬영 현장이 포착,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소희가 술에 취해 고개조차 가누지 못한 상태에서 규현이 만취한 윤소희를 어깨동무로 부축하고 있는 것. 특히 주변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취해 있는 윤소희와 달리, 난감한 표정을 짓는 규현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첫 촬영에 대한 설렘 가득한 얼굴로 촬영장에 등장, 권순욱 PD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윤소희는 축 늘어진 자태와 살아있는 표정 연기로 혼신의 만취 열연을 펼쳤고, 규현 역시 캐릭터에 녹아든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한 장면을 완성해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호흡이 척척 맞는 특급 케미를 발산,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봉순이’는 고퀄리티 UHD 웹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웹드라마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차세대 영상 기술인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선명) 방식으로 제작, 작품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높인 것.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봉순이’의 주요 인물인 윤소희와 규현이 더할 나위없는 호흡 발휘하며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UHD웹드라마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들이 뜨거운 열정을 쏟고 있는 ‘봉순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 UHD 웹드라마 ‘봉순이-사랑하면 죽는 여자’는 2016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