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랑프푸르트서 미래 기술 선보인다

입력 2015-09-10 15:35   수정 2015-09-14 08:24


 한국타이어가 '2015 프랑크프루트모터쇼(IAA)'에서 컨셉트 타이어 3종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품하는 타이어는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했다. 사막화와 폭우, 폭설 등 이상 기후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중 사막화된 지면을 상정한 '부스트랙'은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에서 타이어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미래 자동차 기술을 연구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마인드 리딩 타이어 등도 소개한다. 바퀴 안에 장착된 인휠모터가 운전자의 뇌파를 읽어 스스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유럽 시장을 겨냥한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컨셉트 타이어로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을 통해 브랜드와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쌓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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