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정소민-김영광, 재난전초전 물기둥에 멘붕…‘혼비백산’

입력 2015-09-10 13:48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디데이’ 김영광과 정소민이 치솟는 물기둥에 혼비백산한 모습이 포착됐다.

9월1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김영광과 정소민은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지진 상황에 공포감 가득한 표정으로 대재앙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과 정소민은 서울도심 지진이라는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 갑작스런 재난으로 도심이 초토화되는 모습을 목격하고 아스팔트도로 위에 주저앉아 손으로 입을 가리며 절망에 빠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진의 전초전으로 소화전이 폭발하며 물기둥을 일으키자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치는 정소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광과 정소민은 리얼한 표정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난상황의 긴박함을 전달해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영광과 정소민은 촬영장을 누비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촬영 틈틈이 서로의 몸 상태를 체크해주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오누이 같은 다정함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디데이’ 측은 “여타 드라마와 달리 초반부터 역동적인 재난장면이 많아 촬영할때 먼지나 장애물 등 어려움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영광과 정소민이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스탭들이 걱정할 정도였다“며 “두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분에 역대급 재난씬이 탄생했다. 김영광과 정소민의 땀과 열정이 배인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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