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용팔이’ 스테파니 리가 드라마 하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 출연한 스테파니 리가 한경닷컴 bnt뉴스를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사실 신씨아가 하차한다는 건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 작가님이 처음부터 말씀을 해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예상하고 있었는데, 기사에 하차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화제가 된 것 같다. 지인들도 ‘나한테는 얘기해도 돼’라며 물어보더라”며 당시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용팔이’ 속 신씨아의 재등장에 대한 질문에 “아마 없을 것 같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나서 ‘연기 정말 잘 했다’라며 격려해주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그러면 다시 안 오는 게 아니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용팔이’에서 한신병원 VIP 고객 담당 팀장 신씨아로 등장, 세련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