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 버논이 ‘쇼미더머니4’ 출연 소감을 전했다.
9월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DMS 제1스튜디오에서 그룹 세븐틴 두 번째 미니 앨범 ‘보이즈 비(BOYS B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버논은 Mnet ‘쇼미더머니4’ 출연 소감에 대해 “제가 프로그램에서 기량을 펼쳐 보이지 못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버논은 “아쉽기는 하지만 포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제 실력, 가능성을 증명해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타이틀곡 ‘만세’는 멤버 우지의 작사, 작곡으로 완성된 곡으로,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곡의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보컬 유닛의 가창력과 힙합 유닛의 랩, 그리고 퍼포먼스 유닛 리더 호시의 안무까지 더해져 세븐틴 특유의 유쾌함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미니 앨범 ‘보이즈 비’를 발매한 세븐틴은 오늘(10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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