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최다니엘이 캐스팅되기 전엔 이랬다?

입력 2015-09-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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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치외법권’이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이 캐스팅 된 이후 변화된 캐릭터에 대해 파헤쳤다.

9월10일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측은 임창정, 최다니엘의 캐스팅 이후 캐릭터 변화를 공개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장광)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

먼저 본래 과묵한 정통 마초였던 ‘정진’의 캐릭터는 임창정이 캐스팅된 후 약간의 능청스러움과 바보스러울 정도의 우직함, 그리고 흔히 말하는 똘끼가 추가돼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탄생 됐다.

또한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변태 형사 캐릭터였던 ‘유민’은 최다니엘이 캐스팅되면서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완소 캐릭터로 발전, 매력 넘치는 형사 캐릭터로서 변모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봉한 ‘치외법권’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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