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9월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세븐틴이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비(Boys Be)’ 타이틀곡 ‘만세’를 첫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소년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교복 의상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칼군무를 통해 소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또한 10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교복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세븐틴은 신인다운 칼군무를 통해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우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석 아이돌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에게는 눈길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장점이 있다. 세븐틴은 우지를 필두로 전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자체제작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두 번째 미니앨범까지 전곡 자신들의 손으로 완성해 아이돌을 뛰어넘는 아티스트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세븐틴의 타이틀곡 ‘만세’ 안무 역시 퍼포먼스 유닛 리더 호시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곡으로 세븐틴 다운 칼군무와 자유분방함을 잘 나타내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븐틴의 매력을 퍼포먼스에 담아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13명의 멤버들이 한 몸이 된 듯 손발이 척척 맞는 퍼포먼스를 통해 듣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늘(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만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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