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창정 첫 번째 미니 앨범 ‘또 다시 사랑’ 발매일이 연기됐다.
9월11일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당초 15일 공개 예정이었던 임창정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이달 22일로 연기하게 됐다”며 “앨범 발매가 갑작스럽게 일주일 연기된 이유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앞서 선공개 싱글 ‘그대라는 꿈’이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별다른 홍보 없이도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첫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임창정이 기쁜 마음과 동시에 새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에 대한 큰 부담을 안게 돼 마스터링까지 완료된 음원들을 다시 뒤집고 믹스 작업부터 다시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미니 앨범은 임창정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오랜 시간 공 들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애착이 크다. 높아진 부담감만큼 앨범 출시일까지 연기하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첫 번째 미니 앨범 ‘또 다시 사랑’을 이달 22일 발표, 이후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일 수 있는 방송 무대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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