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유성은-업텐션-더 데이지-더 라임, 오감을 자극하는

입력 2015-09-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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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우리는 처음의 감각을 상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을 느껴왔지만, 우리를 짜릿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존재는 언제나 자리하고 있다. 여유로운 주말을 목전에 둔 오늘, 가수들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신곡을 온 몸으로 들어보자.

유성은 ‘오유야유’

가수 유성은이 달달한 OST를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OST ‘오유아유’는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할 때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드라마 속 인물들의 설레는 감정이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는 사랑 노래다.

투명한 반주 위에 유성은의 발랄하면서도 진한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해줄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성은의 달콤함과 설렘이 가득한 ‘오유아유’가 리스너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업텐션 ‘위험해’

신인 그룹 업텐션이 야심찬 첫 발을 내딛는다.

데뷔곡 ‘위험해’는 강렬한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한 모든 것에 경고한다는 남자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무대 위 맹수 같이 변한 남자의 모습을 차원이 다른 입체 퍼포먼스로 표현해 대중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업텐션이 차세대 보이그룹의 결정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데이지 ‘길 걷다보면’

감성보컬 더 데이지가 새 싱글 ‘길 걷다보면’을 발표했다.

‘길 걷다보면’은 이별 후 아픈 사랑과 그리움을 '더 데이지' 의 진실된 아픈 감정과 가사 그대로의 슬픈 감성을 담아 더욱 진한 전달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첫소절부터 끝까지 이 노래는 듣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애잔하고 깊어지고 있기에 정말 자신의 이야기 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슬픈 감정을 더 자극시키고 있다.

더 라임 ‘지난 날 꿈처럼(Feat. 유누)’

가수 더 라임이 다시금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지난 날 꿈처럼’은 보다 풍성해진 사운드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더 라임의 에너지에 넘치는 명품 보이스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와 더불어 감정을 최대로 구현하는데 성공했으며, 랩퍼 유누와 함께 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또 다른 성장의 계기를 보였다.

지나간 아름다웠던 사랑을 그리워하는 더 라임의 목소리를 따라 우리 모두의 그때의 감정, 추억에 깊이를 더했다.

눈물 겨운 감성이 가득한 더 라임의 곡이 가을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고 있다. (사진출처: 유성은 ‘두 번째 스무 살 OST Part.3’, 업텐션 ‘일급비밀’, 더 데이지 ‘길 걷다보면’, 더 라임 ‘지난 날 꿈처럼’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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