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여배우들이 특별히 신경 쓰는 메이크업이 있다. 다름 아닌 립 메이크업. 어떠한 컬러를 더하느냐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달라진다.립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에 다양한 콘셉트의 연기 변신에 큰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이에 공식석상에서도 여배우들의 립 메이크업은 큰 화제가 된다. 9월8일에 열린 ‘제이에스티나 2015 FW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와 김사랑의 립 메이크업을 살펴보자.
#송혜교
에메랄드빛이 인상적인 미니 원피스를 단독으로 입어 인형미모를 과시한 송혜교는 누드톤의 차분한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는 웜톤의 따뜻한 코랄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살짝 글로시한 립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김사랑
블루 컬러의 투피스로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공식석상 룩을 연출한 김사랑은 그레이 톤의 가방과 스틸레토 힐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살렸다.
이에 진달래 빛이 감도는 핑크 컬러의 립을 살짝 발라주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하얀 피부의 혈색을 불어넣어 더욱 생기 넘치는 얼굴을 만들어준 것.
에디터 추천 ‘잇 립스틱’
1 BEIGE#112 Apricot Deep Glaze
차분하게 여성미를 발산시키는 웜톤의 코랄컬러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하자. 노란기운이 도는 웜톤 피부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다.
2 BEIGE#111 Dahlia Deep Glaze
하얀 피부에 혈색을 불어넣어 더욱 생기 넘치는 얼굴을 만들어주는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자. 진달래 빛이 감도는 핑크는 창백한 쿨톤 피부에 발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사진출처: 베이지코스메틱,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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