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패션과 프리미엄 캐주얼의 만남

입력 2015-09-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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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온 기자]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9월12일부터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메종키츠네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제품판매를 시작한다.

메종키츠네는 2002년 탄생한 브랜드로 패션과 음악을 섞어 트렌디하면서 럭셔리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파리, 뉴욕, 도쿄에 플래그십 부티크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150개의 상점이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 라인은 클래식 아메리칸 베이스볼 룩에서 영감을 얻어 클래식 나일론을 중심으로 재킷과 티셔츠, 팬츠와 캡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보리 컬러와 함께 포인트로 오렌지 컬러를 더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나타냈다. 트레이드마크인 여우에 야구모자를 씌운 디자인을 넣어 브랜드 특유의 매력을 살렸다.

한편, 일본의 간결한 디자인 철학에 프랑스의 예술적인 감성을 더한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9월 12일부터 리복 클래식 스토어와 편집숍 비이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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