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평택시 중앙동주민센터 강당에서 ‘2015 평택연탄나움은행 발대식’을 열고 후원금 2,000만원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이후 회사 임직원과 참가자들이 인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 '연탄길'과 평택시사회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약 260가구에 7만6,000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승진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 관리담당 상무는 "기업시민으로서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는데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젊은 벤츠가 길이다...신임 한국 사장 각오 드러내
▶ FCA코리아, 짚 브랜드 물량 수급 자신 없나?
▶ [르포]영국의 저탄소차 박람회를 아시나요?
▶ [기자파일]OEM 수입차가 뭐길래?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