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1호차 전달

입력 2015-09-14 14:28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아반떼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 1호의 주인공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근무 중인 이보희씨(36세)다. KTC는 기계·전기·전자공학과 신 성장 동력 사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연관된 인증기관이다. 이보희 씨는 이곳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씨는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반떼의 철학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최고의 품질과 완성도를 향한 연구원들의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는 '기본기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이뤄낸 역작"이라며 "글로벌 경쟁 차종들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무기로 2,000만대 판매를 향해 달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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